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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수-정인경 씨 고바우 만화상

입력 | 2008-10-17 03:03:00


만화가 신문수(69·위) 씨가 제8회 고바우 만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이 상의 운영위원회가 16일 밝혔다. 만화가 정인경(35) 씨는 특별상 수상자로 뽑혔다.

신 씨는 1963년 만화계에 데뷔해 소년동아, 소년한국 등 어린이 신문과 잡지에 ‘칠칠이의 모험’ ‘도깨비 감투’ ‘로봇 찌빠’ ‘서울 손오공’ 등을 발표했고 한국만화가협회 회장을 지냈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