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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10월 17일]붉은 눈물 뚝 뚝… 아, 어머니

입력 | 2008-10-17 03:03:00


고기압 영향 전국 구름 조금

“가을이면 그렁그렁 매달아 놓은 붉은 눈물”이라고 어느 시인은 노래했다(이재무 ‘감나무’). 그리움, 고향, 어머니, 사랑. 홍시에서 떠올리게 되는 이미지. 그래서일까. 감은 시인의 사랑을 받는 과일. “열매를 들고 섰는 늙은 감나무/가지가 휘도록 맺힌 그 자랑//사랑은 익어서 홍시가 되어도/익지 못한 자식의 떫은 효성…”(김철, ‘고향의 감나무’)

강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