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2008 대전광역권 취업한마당’을 22, 23일 이틀 동안 대전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대전지방노동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130여 개 업체의 상담부스가 설치되며 기업면접관과 종합상담관 면접체험관 직업심리검사관 미래직업체험관 유관기관상담관 등이 운영된다.
참여 대상 기업은 근로자 수 50인 이상으로 3명 이상의 근로자를 구인하는 업체다. 현재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기간에는 맞춤 취업정보 제공 및 취업상담, 구직기술 향상 프로그램, 자격정보 안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