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구미 ‘국제 두루미 심포지엄’ 22∼26일 열려

경북 구미시는 22∼26일 금오산 자락에 있는 경북교육연수원과 자연환경연수원에서 ‘구미 국제 두루미 심포지엄’을 연다.

‘미래를 위한 두루미와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구미습지를 찾는 천연기념물 흑두루미와 재두루미를 보호하기 위한 행사로 두루미 이동 경로에 걸쳐 있는 러시아와 몽골, 중국, 일본, 한국 등 14개국의 전문가 14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