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봉무동 일대에 조성 중인 복합신도시 이시아폴리스에 재고의류를 할인해 파는 대규모 아웃렛 매장이 들어선다.
㈜이시아폴리스는 15일 롯데쇼핑과 이시아폴리스에 들어설 패션스트리트 건물에 ‘롯데아웃렛’이 입점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이 건물은 연면적 8만4000m²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복합쇼핑몰로 내년 3월에 착공해 2011년 초 완공될 예정이다. 건물 매장의 65%를 사용할 예정인 롯데아웃렛은 2011년 3월 문을 열고 국내외 유명 패션브랜드 150곳의 의류를 팔 방침이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