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남산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6년간 교제한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리는 탤런트 김윤경이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17일 공개된 웨딩사진에서 김윤경은 평소 친분이 있는 디자이너 이승진 작품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예비신부의 설렘을 드러냈다.
결혼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메리엘웨딩 (www.meriel.co.kr) 관계자는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하며, 양가 친지와 동료 연예인들, 신랑신부와 가까운 지인 400여명이 함께한다고 밝혔다.
결혼식 사회는 신영일 아나운서가, 축가는 뮤지컬배우 출신 배우 이필모와 가수 리아가 부를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결혼식 직후 태국 코사무이로 다녀올 계획이다.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관련기사]김윤경 10월 19일 웨딩마치
[관련기사]김윤경 “올가을에 웨딩마치 올려요”
[화보]김윤경 “올가을에 웨딩마치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