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분 안에 모든 운동을 끝내요.”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순수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마르코가 남성잡지 맨즈헬스 11월호 표지를 통해 근육질 몸매를 공개했다.
마르코는 방송에서는 신인이지만 CF, 뮤직 비디오, 영화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모델계에서는 명성이 자자한 인물. 2000년대 초반부터 완벽한 복근을 가진 ‘원조 몸짱’이라는 사실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마르코는 잡지 인터뷰를 통해 “처음 6개월 동안 매일 운동에 매달렸다. 보디빌더들에게 귀찮을 정도로 조언을 구하고 음식 조절을 철저히 했다. 하나에 빠지면 끝까지 하는 성격이라 사람도 만나지 않고 운동했다”고 말했다.
그는 4세트씩 8가지 기구를 사용하는 자신의 고강도 운동법을 공개했다. “중간 휴식 없이 8개 운동기구를 이용해 운동을 하는 데 약 40분 정도 걸린다. 시간이나 횟수보다는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면서 원하는 부위의 근육을 최대한 긴장시키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마르코는 현재 ‘우결’에서 가수 손담비와 몸짱 부부로 등장하며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사진=멘즈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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