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현대모비스, 경신공업 등 국내외 146개 기업체가 참가하는 ‘인천국제자동차 부품 전시회’가 21∼2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참가 업체들은 생산 제품을 전시하면서 200여 명의 해외 바이어와 판매 상담을 벌이게 된다. GM대우는 별도의 전시공간에서 완성차를 선보인다.
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국가청정생산기술지원센터 등 정부 출연 연구기관은 자동차 기술 개발 성과물을 전시한다.
학생 자동차 전시회, 경주용 차량 전시회가 별도로 이어진다. 인천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특허출원, 분쟁, 관리 등 지식재산권 관련 무료 상담을 펼친다. 지식경제부, 자동차공학회, 대한금속재료학회 주최의 부문별 토론회도 진행된다.
21일 오후 2시 40분 개막식 공연으로 퓨전 타악 연주를 선보인다. 032-260-0726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