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가 주최하는 ‘제3세계 아동돕기 기금마련 음악회’가 22일 오후 5시 계명대 성서캠퍼스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국경 없는 음악, 함께 나누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음악회는 트럼펫 연주자 이강일, 소프라노 이화영, 메조소프라노 김정화, 테너 하석배 씨 등과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나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 음악회에는 야로슬라브 올샤 주한 체코대사, 마렉 차우카 주한 폴란드 대사 등 외교사절 1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음악회 수익금 전액을 제3세계 국가의 아동 돕기에 사용한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