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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동북아 트레이드타워 다국적기업 첫 유치

입력 | 2008-10-24 06:52:00


오티스 엘리베이터 입주키로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에 건립 중인 동북아 트레이드타워(NEATT)에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가 입주하기로 했다. 세계 100대 다국적기업 중에서 처음으로 송도국제도시에 진출하게 되는 것이다.

송도국제도시 개발사인 게일인터내셔널은 23일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가 동북아 트레이드타워 지상 65층 가운데 한 층 전체인 1900m²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 연면적 14만8000m² 규모의 동북아 트레이드타워는 24시간 운영되는 최상급 사무공간과 호텔, 상가, 주거지, 수영장, 헬스스파를 갖추게 된다. 2010년 말 완공 예정.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