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바브 나무로 유명한 아프리카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인구의 약 80%가 빈곤층인 가난한 나라지만 기업인 출신 마르크 라발로마나나 대통령 취임 후 ‘아프리카판 한강의 기적’을 도모하고 있다. 풍부한 자원을 자랑하는 마다가스카르는 특히 경제성장을 위해 한국 등 외국과의 폭넓은 자원개발 협력에 적극적이어서 우리로서도 앞으로 눈여겨볼 나라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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