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어쩌다’에 이은 신곡 ‘마이 스타일’로 3연속 히트에 도전한다.
1월 ‘L.O.V.E’로 일렉트로니카 붐을 일으켰던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최근 ‘어쩌다’로 연속 히트시키면서 정상의 위치를 확인한 데 이어 이번에는 ‘마이 스타일’로 2008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어쩌다’로 ‘노바디’의 원더걸스와 함께 각종 온라인 음악차트 1,2위를 차지하며 여성그룹의 힘을 보여줬다. 이들은 10월 30일, 미니앨범 히든 트랙에 수록된 ‘마이 스타일’을 온라인에 공개하자마자 네이버 다음 등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데뷔 이후 발표하는 곡마다 변신을 거듭해온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이번 ‘마이 스타일’ 활동을 통해 또 한 번 변신을 예고했다. 소속사 내가네트워크측은 “새롭게 변신한 각 멤버들의 모습은 물론 음악적인 면이나 춤 모두가 한층 업그레이드 돼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는 팬들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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