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은 1일자로 김상진(43) 전 홍콩얀센 사장이 대만얀센 사장으로 승진하고 최태홍(51) 한국얀센 사장은 홍콩얀센 사장을 겸직한다고 3일 밝혔다.
김 사장은 지역시장을 책임지는 사장(Country Manager)에서 최고경영자(General Manager)로 승격됐다.
한국얀센 출신으로 현재 아태지역 얀센 임원을 지내는 사람은 박제화 중국얀센 사장, 김옥연 말레이시아얀센 사장 등 모두 7명이다.
박형준 기자 love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