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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넘긴 브룩쉴즈 “S라인 비결은 권투” 권투

입력 | 2008-11-12 08:05:00


1990년대를 대표해온 청순가련의 주인공 브룩 쉴즈가 권투에 푹 빠졌다.

10일 인터넷 헐리우드퍼즐 등의 해외 언론은 7년 동안 방송작가 크리스 헨치와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쉴즈가 43세의 나이에도 S라인을 유지하며 매력적인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은 남편과의 스포츠 즐기기가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쉴즈는 매끈한 몸매 유지와 부부간의 끈끈한 사랑을 이어오는 비결에 대해 “매력적인 스포츠를 함께 하는 것”이라고 공개했다.

쉴즈는 “우리는 권투를 하려 가는 것을 너무나도 좋아해요. 또 집에서 요리를 해서 사람들과 아이들을 불러 파티를 여는 것도 좋아하죠”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마흔이 다 된 나이에 로완 프란체스(5살)와 그리어 해몬드(2살) 등 두 딸을 출산한 브룩 쉴즈는 최근 세 번째 아이를 입양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쉴즈는 남편과 함께 권투를 하는 것만큼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좋아한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