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17일부터 연말까지 장기주택마련저축 신규 가입고객에게 특별우대금리 0.5%포인트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연말까지 가입하면 기본금리 연 4.5%에 특별우대금리(0.5%포인트), 자동이체우대이율(0.1%포인트)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신규 가입일로부터 3년간 연 5.1%의 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3년이 지나면 변경된 이율이 적용된다.
만 18세 이상 무주택가구의 가구주이거나 국민주택 규모의 주택으로 가입 당시 기준시가가 3억 원 이하인 주택을 한 채만 소유한 가구의 가구주면 가입할 수 있다.
만기는 10년이며 7년 이상 유지하면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년 이상 가입할 경우 해마다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588-9999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