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모던록 밴드 디어 클라우드가 23일 오후 6시 서울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정규 앨범 ‘그레이(Grey)’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디어 클라우드는 보컬 나인, 기타 용린, 베이스 이랑, 키보드 정아, 드럼 광석으로 이뤄진 5인조 록 밴드다.
2005년 팀을 결성해 라이브 클럽에서 지속적인 공연 활동을 펼쳐왔으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씨네록 공연, 루시드폴 연말 콘서트, 사운드데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 크고 작은 무대를 통해 자신들만의 음악을 꾸준히 지켜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늦은 혼잣말’ ‘부탁해’ 등이 수록된 2집 앨범의 모든 곡을 라이브로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모던록 밴드의 맥을 잇는 디어 클라우드의 2집 발매 기념 콘서트는 인터파크, 민트샵에서 예매 중이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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