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갑 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민주노동당 방북단이 조선사회민주당의 초청을 받아 4박 5일 일정으로 15일 평양을 방문했다.
민노당의 방북은 2005년과 2006년에 이어 세 번째다.
강 대표는 16일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위원장과 면담을 했으며, 18일에는 ‘6·15 남북공동선언, 10·4 남북정상선언 이행을 위한 두 당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민노당의 방북은 2005년과 2006년에 이어 세 번째다.
강 대표는 16일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위원장과 면담을 했으며, 18일에는 ‘6·15 남북공동선언, 10·4 남북정상선언 이행을 위한 두 당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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