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5명이 승선한 일본 회사 소유 화물선이 15일 오후(한국 시간) 소말리아 해상에서 해적으로 추정되는 무장단체에 납치됐다고 외교통상부가 16일 밝혔다.
한국인이 소말리아 인근 해상에서 납치된 것은 2006년 동원호를 시작으로 이번이 5번째다.
외교부는 이날 “예멘 아덴 동쪽 154km 소말리아 해역에서 한국 시간으로 15일 오후 6시 10분경 화학물질을 나르는 2만 t급 화물선 ‘
한국인이 소말리아 인근 해상에서 납치된 것은 2006년 동원호를 시작으로 이번이 5번째다.
외교부는 이날 “예멘 아덴 동쪽 154km 소말리아 해역에서 한국 시간으로 15일 오후 6시 10분경 화학물질을 나르는 2만 t급 화물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