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 맛이야.’
배우 김혜자가 자신의 이름을 건 김치를 내놓는다. 이로서 김혜자는 김수미, 태현실 등 고유의 음식 브랜드를 보유한 중견 여배우 사업가의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김혜자가 20일 선보이는 김치 브랜드는 ‘김혜자의 정성 김치.’ 포기김치, 총각김치, 백김치, 섞박지 등 4종류의 김치로 구성돼 있으며 100% 국산 재료 사용을 표방하고 있다.
김혜자는 “내 이름을 건 제품들인 만큼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재료 선택에서 최종 감수까지 직접 관여한 정성이 깃든 음식들”이라고 말했다.
김혜자는 최근 종영된 KBS 2TV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에서 인상적인 어머니 연기를 펼쳐 건재함을 과시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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