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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디젤세단 320d 연비 무려 20.8km… 국내 마니아 ‘러브콜’

입력 | 2008-11-24 08:23:00


4일 출시된 BMW 디젤세단 320d(사진)는 출시 이전부터 국내 자동차 마니아들의 관심을 듬뿍 받은 차량이다.

2리터 직렬 4기통 3세대 커먼레일 직분사 디젤엔진을 탑재했고, 엔진에는 알루미늄 크랭크 케이스가 적용되어, 성능은 향상시키면서도 무게는 더욱 줄였다.

덕분에 유럽기준 연비는 무려 20.8km에 이른다. CO2 배출량은 129g/km로 유로5 기준을 만족시킨다. 기존 디젤 엔진에 대한 선입견을 완전히 불식시키는 320d의 가격은 4820만원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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