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진천과 음성 일대에 조성되는 충북혁신도시(중부신도시)의 캐릭터와 심벌마크를 개발했다.
심벌마크는 진천군과 음성군의 화합 이미지와 함께 중부신도시가 미래지향적인 도시이자 국토의 중심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밝고 익살스러운 인형(2개)의 모습인 캐릭터는 활발하게 뻗어나가는 중부신도시를 표현했다.
앞으로 충북도는 로고 및 응용 캐릭터도 개발해 상표등록을 출원하는 한편 다양한 매체를 통해 캐릭터와 심벌마크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도는 공모를 통해 중부권 거점도시로 발전한다는 뜻이 담긴 ‘중부신도시’를 충북혁신도시의 명칭으로 선정한 바 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