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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세계 네 번째 고속철

입력 | 2008-11-26 03:02:00


‘칙칙폭폭.’ 1899년 9월 18일 한국 최초의 철도노선인 경인선이 개통됐다. 당시 증기기관차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했다. 그로부터 109년이 지난 2008년 11월 25일 현대로템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개발한 시속 300km의 고속전철 ‘KTX-Ⅱ’를 내놨다. 국산 기술로 만들어진 ‘KTX-Ⅱ는 한국 철도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