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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전 LG코치, 천안북일고 지휘

입력 | 2008-11-28 02:59:00


이정훈 전 프로야구 LG 코치가 27일 천안북일고 감독이 됐다. 빙그레 시절인 1991년과 1992년 타격왕에 올라 삼성 장효조(1985∼1987년)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타격왕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던 이 감독은 프로 11시즌 동안 타율 0.299에 151도루를 기록한 전형적인 호타준족으로 이름을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