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1일 ‘실물경제 종합지원단’을 출범시키고 산업 현장 점검에 나선다.
임채민 지경부 제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종합지원단은 총괄팀, 현장점검팀, 위기분석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된다. 이미 운영 중인 업종별, 기능별 위기대응반과 기업도우미센터도 여기에 통합된다. 지경부는 또 모든 직원이 담당 분야에서 3곳 이상의 기업을 접촉해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검토하는 ‘홈닥터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