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주요한 가치로 자리잡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각종 병원비를 대신 내주는데다가 보장기간도 100세까지 연장, 보장내용 대폭 인상 등으로 “100세만기 민영의료보험”이 핫이슈로 떠오르며 보험의 양상이 민영의료보험, 의료실비보험의 대중화로 변화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진료비의 약 60%를 보장하는 국민건강보험 제도로 나머지 40% 정도만 개인이 지불하도록 해 왔다. 그러나 국민건강보험은 감기몸살 등 사소한 질병에 대해서는 보장이 잘 되지만 암치료, 레이저치료, MRI(자기공명촬영), CT촬영, 신기술치료 등 고가의 검사비에 대해서는 적용을 하고 있지 않으며 올해 평균 6.4%의 인상까지 감행됐다.
이에 국민건강보험은 고가의 진료비에 대해서는 보장기능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확산되었고, 자연스레 ‘민영의료보험’에 관심이 쏠리게 됐다. 이러한 ‘민영의료보험’의 인기가 급증하는 자세한 이유와 현상에 대해 인터넷 보험법인업체인 보험프라자에 이유를 알아봤다.
민영의료보험은 개인부담금은 물론 국민건강보험에서 적용되지 않는 항목까지 보상함으로써 병원비에 대해 전혀 부담을 갖지 않도록 하는 보험으로, 각 보험사마다 명칭이 의료실비보험, 건강의료보험, 건강보험, 의료비보장보험, 실손보상보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주로 손해보험사의 주력상품으로 각사별로 출시한 민영의료보험은 메리츠화재의 알파플러스보장보험, 흥국쌍용화재의 행복을다모은가족사랑보험, 삼성화재의 올라이프의료보험, 동부화재의 프로미라이프 컨버전스보험, 현대해상의 하이스타종합보험 등이 있다.
아래는 100세만기 민영의료보험이 인기있는 이유 5가지이다.
◆ 다쳐도 아파도 입원해도 통원해도 보상받고 또 받을 수 있다.
민영의료보험의 최대 특징은 병원에 납부하는 실제 비용을 지급하는 것이다. 감기는 물론 큰 암, 각종사고로 인한 입원, 통원 시 모든 치료비를 소액이라도 매번 보상 받을 수 있다.
◆ 입원의료비와 통원의료비 보장한도가 대폭 인상되었다.
보장한도가 입원의료비의 경우 기존 최대 3,000만원 보장에서 1억원까지 보장으로 변경됐고, 입원의료비 누적한도가 없어 매 사고, 질병당 반복적으로 1억원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통원의료비도 1일 통원치료비 한도가 기존 10만원에서 최고 50만원까지로 변경됐다.
◆ 보장기간이 100세로 늘어났다.
지금까지는 대부분 20년 납입, 80세까지 보장이었으나 100세 보장으로 바뀌면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특약별로 아직 80세특약이 있으니 꼼꼼한 확인은 필수다.
◆ 납입보험료를 일시정지 및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보험회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험료를 납입하던 기간 중 일시정지를 요청할 수 있고,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납입 보험료의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현재 메리츠화재에서만 가능)
◆ 일반상해의료실비도 100세까지 연장하였다.
일반상해의료실비는 입원이나 통원에 상관없이 치료비 전액을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는 특약으로 100세만기 상품이 각 사별로 경쟁적으로 출시되면서 일반상해의료실비만큼은 80세로 묶여 있었으나 이제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보험사별 차이는 있지만 질병관련 입/통원담보가 핵심담보로 되어 있으며 암,뇌졸중,식중독,충수염,당뇨병,선천이상 등 질병으로 인한 입원수술 시 매번 최고 1억원까지 보장되며 질병+암+상해로 인한 통원치료비를 1일 최대 50만원까지 보장된다. 부부 동시 가입도 가능하다.
질병 및 암발생률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보장과 실제 치료비위주로 보장하는 의료실비보험은 고객의 선호도가 높고 매년 손해율이 높아 보험료가 인상되므로 한발 앞선 선택이 보험료 절약의 지름길이다.
업계 관계자는 “민영의료보험은 병원에 거의 공짜로 다니게 해주는 보험”이라며 “질병 및 상해에 대한 병원비전액을 100세까지 보장하는 보험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현명한 판단”이라 말했다.
자신에게 필요한 정확한 상품을 고르기 위해서는 각 보험의 장단점을 파악해야 하는데, 이러한 불편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인터넷보험 전문법인이다.
보험프라자(http://www.bohumplaza.com)처럼 국내외 다양한 '의료실비보험'을 취급하는 보험법인을 이용하면 원스톱으로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상품을 손쉽게 고를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의 본인부담금 납부해주는 민영의료보험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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