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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이라크에 평화 심고…

입력 | 2008-12-03 02:58:00


자이툰부대가 이라크 아르빌에서 4년 3개월간의 평화 재건 임무를 마치고 20일 철수한다. 자이툰부대 장병들은 모범적인 민사(民事) 작전으로 현지 주민들로부터 ‘신이 내린 또 하나의 선물’이란 찬사를 받았다. 이라크와 동맹국에 한국의 평화 이미지를 심고 자랑스럽게 귀국하는 장병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김남복 kn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