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은 2일부터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STX 이웃사랑 자원봉사 축제’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약 2주간 계속되는 이 행사에서는 ㈜STX와 STX팬오션의 임직원 500여 명이 30개 팀을 구성해 릴레이식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활동은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저소득 가정을 위한 연탄 1만 장 배달을 시작으로 서울 중구 신당동 유락종합사회복지관 홀몸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무료배식, 서울 중구청과 함께하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