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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3년 만에 그랑프리 참가

입력 | 2008-12-06 03:00:00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이 3년 만에 그랑프리 대회에 참가한다. 대한배구협회는 내년 7월 31일부터 열리는 FIVB그랑프리 대회 참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제배구연맹(FIVB) 규정상 아시아 국가가 그랑프리 대회에 나서기 위해서는 대회를 개최하여야만 한다. 총 12개 팀이 출전하는 그랑프리 대회에서 한국은 중국과 일본 등을 오가며 7개 팀과 경기를 치른다. 한편 내년 남자배구 월드리그 국내 개최지로는 수원과 전주 천안 등 3곳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