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의 두 자녀에 대한 조성민의 친권 회복을 반대하는 모임인 ‘조성민 친권 회복 반대 카페’가 거리 서명운동을 펼친다.
조성민 친권 회복 반대 카페는 “13일 경기도 수원역사에서 친권법 개정을 촉구하는 첫 번째 거리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이 카페는 또 “연말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으로 서명운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예고하며 이를 취합해 “내년 2월 임시국회에 정식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페 측은 서명운동과 함께 차량부착용 스티커도 제작, 배포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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