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로 간단한 퀴즈를 풀면 원하는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모바일 콘텐츠 제공업체 ㈜엠버튼이 선보인 ‘301경품타운’이 바로 그것.
301경품타운은 원하는 상품을 쇼핑하듯이 고른 후, 최대 6문제를 맞추면 그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모바일 선진국인 일본에서는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최초로 출시된 서비스이다.
다양한 무료 경품과 저렴한 비용으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인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불황과 맞물려 주머니가 얇아진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1일 신개념 퀴즈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동시접속자가 2,000명에 달하고 있을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1,500원으로 퀴즈를 풀어, 25만원 상당의 닌텐도 Wii를 획득한 한 이용자는 “처음에는 1,500원으로 상품을 획득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며 “Wii를 받은 후에야 실감이 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301경품타운 서비스의 인기비결은 다양한 경품이다. Wii, PMP, MP3 등 누구나 가지고 싶어하는 다양한 상품을 선택한 후 퀴즈를 풀어서 간단하게 소유할 수 있는 것이다. 1문제만 맞혀도 시가 3,300원의 테이크 아웃 전문점의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간단한 퀴즈를 풀고 경품을 획득하고 있어 고객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비스를 기획한 엠버튼의 홍현기 PD는 “다양한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도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줄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한편, 301경품타운에서는 퀴즈 서비스 외에도 응모하는 즉시 당첨을 확인할 수 있는 무료 경품 서비스를 통하여, 매일 2,000여명의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무료 경품 이벤트 참여방법]
핸드폰에서 301번을 누르고, Nate, Show, Ez-I 버튼을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또 다른 경품 이벤트는 “동아일보”라고 문자 메시지를 작성하여, #30105로 보내면 된다.(중복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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