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의 대안모색’을 주제로 한 학술토론회가 11일 오후 전주시 효자동 전주대 교수연구동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한국정치학회와 호남국제정치학회, 호남정치학회가 주최하며 정치인과 정치학자,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모여 정치적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자리다.
제1회의 주제는 ‘북한정치의 현실과 전망: 권력승계 문제를 중심으로’이며 송정호(우석대) 교수 발표에 한종수(원광대) 송기돈(전북대) 교수가 토론에 나선다.
제2회의는 ‘북-중관계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발표 박종철(전남대), 토론 이창헌(조선대) 심연수(호남대) 교수가 참여한다.
제3회의는 ‘한국정치의 대안 모색’을 주제로 천정배(민주당) 의원, 김영춘 전 의원, 조정관(전남대) 교수 발표에 박종훈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대표와 김영태(목포대) 오재록(전주대) 오현철(전북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063-220-2713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