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흑자전환 목표”
김수천(사진) 에어부산 사장은 1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11년 흑자 전환을 목표로 동북아시아 최고의 지역 항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 김 사장은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가까운 일본 노선과 잠재력 높은 중국 노선 등 국제선 취항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부산시와 아시아나항공 등이 공동 출자한 저가(低價) 항공사로 부산∼김포와 부산∼제주 노선에 3대의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