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이종휘 행장 취임 전 임명된 부행장 8명을 전격 교체하는 등 집행임원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인사에 대해 금융위기에 따른 시장악화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영업력과 위기관리능력을 갖춘 영업본부장과 지점장을 부행장과 단장, 영업본부장에 발탁했고,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업지원과 시너지 창출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 ▽집행부행장 △기업고객본부 조진형 △중소기업〃 김하중 △기관〃 이창식 △카드사업본부 정징한 △자금시장〃김종근 △경영기획〃 김계성 △HR〃황록 △리스크관리〃 김정한 △여신지원〃 구철모 △업무지원〃 최칠암 ▽단장 △IB본부 전규환 △PB사업단 금기조 △주택금융〃 김경완 △글로벌〃 최승남 △e-비즈니스〃 조덕제 △신탁〃 김철호 △외환〃김시병 △시너지추진단 조용흥 △기업개선지원단 최만규 △준법감시인 신창섭 ▽영업본부장 △서초 유중근 △강남1 백용주 △충청 조성길 △서대문 윤유숙 △강남2 김승규 △경기남부 김옥곤 △대구경북 박영봉 △호남 이용권 △부산경남서부 허종희 △송파 이성진 △경기서부 박이수 △중부 겸 종로 손근선 △영등포 이홍선 △관악동작 홍석표 △부산경남동부 이익기 △인천 겸 부천 이재효 △경기북부 윤여일 △경기중부 이병일 △부산중부 변재범 △강서양천 오순명 △구로금천 류동렬 △강동성남 김유완 △중랑강원 고팔만 △강북 박성재 △용산 김종천 △경기동부 박영모 △성북동대문 하영식 △광진성동 서만호 △본점 정대식 △서울시청 김국서 ▽기업영업본부장 △본점 이희종 △삼성 윤중혁 △여의도 겸 트윈타워 강원 △중앙 김양진 △남대문 김장학 △강남중앙 이경희 △중부 겸 종로 황수영 △강남 임창순 △부산경남 전인섭 △경수 정경섭 △경인 임동호 ▽수석부장 △고객만족센터 김진석 △자금부 박동영 △여신서비스센터 설상일 △검사실 정화영 △지주사 파견 김경희 조성국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