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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로 본 2008] 9월… 안재환 자살, 야구 관중 500만

입력 | 2008-12-14 23:56:00


사채에 시달린 안재환 자살

유난히 많은 연예인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해였다. 탤런트 안재환이 아내 정선희를 남겨둔 채 차안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촛불집회 비하 발언’ 이후 어렵사리 방송에 복귀한 정선희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안재환의 부모는 타살 혐의점이 있다며 경찰에 재수사를 거듭 요청했다.

안재환의 죽음으로 사채의 심각성이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다.

프로야구 관중 500만시대 흥행돌풍

한국 프로야구가 1995년 이후 13년 만에 5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제2의 르네상스’를 맞았다.

‘부산갈매기’ 열풍을 몰며 롯데가 올 시즌 137만 관중 동원으로 프로야구 역대 한 구단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우며 500만 관중시대를 견인했으며 야구 대표팀이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며 흥행몰이에 힘을 보탰다.

롯데는 이 점을 인정받아 연말 시상식에서 프런트상을 수상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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