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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현-안동일 삿포로 국제정구 우승

입력 | 2008-12-15 03:01:00


양세현과 안동일(이상 문경시청)이 2008 요넥스컵 삿포로 국제정구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8년 만에 우승했다. 세계 랭킹 19위 양세현-안동일 조는 14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남자복식 결승에서 세계 1위 양성파-리체훙 조를 4-2로 눌렀다. 세계 랭킹 상위 20위 이내만 출전하는 이 대회는 국내에는 낯선 실내 마루코트에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