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대체로 맑음
찬바람이 씽 불면서 얼음판 위의 어린 요정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갓 신은 스케이트에 뒤뚱뒤뚱…. 그래도 “연아 언니같이 되겠다”며 조그만 입을 오물거립니다. 꿈을 꾸는 동심에는 추위도 걱정도 들어갈 틈이 없습니다. 집에 가자는 재촉이 무서울 뿐이죠. 잘했어요, 김연아 선수! 당신의 연기에 맞춰 이미 수많은 어린 요정이 함께 춤을 추고 있답니다.
김갑식 기자
찬바람이 씽 불면서 얼음판 위의 어린 요정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갓 신은 스케이트에 뒤뚱뒤뚱…. 그래도 “연아 언니같이 되겠다”며 조그만 입을 오물거립니다. 꿈을 꾸는 동심에는 추위도 걱정도 들어갈 틈이 없습니다. 집에 가자는 재촉이 무서울 뿐이죠. 잘했어요, 김연아 선수! 당신의 연기에 맞춰 이미 수많은 어린 요정이 함께 춤을 추고 있답니다.
김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