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주년 호화 파티 계획
“결혼식은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 매년 결혼하고 싶다.”
머라이어 캐리가 열 살 연하의 남편 닉 캐논과 결혼 1주년을 앞두고, 또 한 번의 호화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 올해 서른여덟의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4월 스물여덟의 배우 닉 캐논과 결혼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내가 결혼할 때 사람들은 ‘루머 아닌가? 진짜야?’라고 물어보며 다소 충격을 받았지만 우리 때문에 매우 행복했다. 이번에도 또 초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4월 30일 바하마의 집에서 소수 하객만 참가해 비밀 호화 결혼식을 올렸다. 이때 결혼반지로 17캐럿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 받기도 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내년 결혼기념일 행사를 단 8명만 초대해 올해 결혼식에 버금가게 진행할 생각이다.
10년 전 소니 레코드사의 토미 모톨라와 이혼한 머라이어 캐리는 영국잡지 ‘헬로!’와의 인터뷰에서도 “나는 첫 번째 결혼식과 완전히 다른 것을 원했고, 닉과의 결혼이 내 삶에서는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 결코 과장된 게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변인숙 기자 baram4u@donga.com
[화보]‘섹시 디바’ 머라이어 캐리의 각선미 자랑
[화보]‘섹시 디바’ 머라이어 캐리 화보
[관련기사]비욘세·머라이어 캐리 등 암퇴치 합동공연
[관련기사]머라이어 캐리, 10세 연하 흑인 배우와 재혼
[관련기사]머라이어 캐리, 엘비스 프레슬리 제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