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배우 김원해(39) 씨와 뮤지컬 배우 이정은(39) 씨가 최고경영자(CEO)가 뽑은 ‘젊은 연극인상’ 제1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씨는 연극 ‘늘근 도둑 이야기’, 이 씨는 뮤지컬 ‘빨래’의 주역을 맡았다. 상금은 각각 300만 원이다.
이 상은 권오현 삼성전자 사장 등 국내 CEO 60여 명으로 구성된 문화예술지원포럼 ‘알파’가 제정했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6시 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신한아트홀에서 열린다.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