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올 제주도문화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부문별 수상자는 학술 고(故) 고정삼(전 제주대 교수), 언론출판 고(故) 박태훈(전 제주문화방송 사장), 관광산업 강재업(69·㈜삼영관광 일출랜드 대표), 1차 산업 강경선(69·제주지역농업발전연구소장), 해외동포 오찬익(62·재외제주도민총연합회 명예회장) 씨 등이다. 예술교육체육 부문은 대상자가 없었다.
시상식은 23일 오전 11시 제주시 이도동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