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지 거대한 크기의 것들은 언제나 관심의 대상이다. 엄청나게 큰 고래가 잡혀도 그렇고 일반적인 상식 수준보다 큰 개구리를 봐도 그렇다.
중국 광시성에서 한 농부가 2m가 넘는 초대형 크기의 칡을 수확했다고 공개해 화제다. 무게만 60kg에 달하며 특이한 것은 사람을 닮았다는 것이다.
중국 지역언론은 “마치 사람의 얼굴에 팔다리가 달린 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국내 누리꾼들중에는 ‘대륙의 칡’(대륙은 중국의 짝퉁을 비꼬아 중국을 통칭하는 은어)이라며 재미있어 하면서도 수확했다는 점을 의아하게 여겼다.
누리꾼들은 “어떻게 저렇게 큰 칡을 발견한게 아니라 수확했는지 그 방법을 연구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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