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동구 신암동에 대구상인교육관을 마련해 17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 상인교육관은 지역 재래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친절 및 위생기법, 가격표시제 활용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가르친다.
상인교육관에서는 매년 재래시장 상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50여 차례에 걸쳐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또 이 교육관 강사가 재래시장을 찾아가 강연하는 순회교육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053-803-3220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