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명산 600곳 길라잡이
‘한국의 산악도감’이라 불릴 정도로 방대한 전국의 산을 망라한 산행 가이드북 ‘유정열의 한국 600명산 탐방기’(사진)가 새로 나왔다.
저자 유정열(관동산악연구회장) 씨는 동아일보의 인기연재물이었던 ‘신 명산순례’의 필자. ‘우리 산 길잡이’, 등산을 여행 개념으로 풀어쓴 ‘한국의 산 여행’(2006년)에 이은 책이다. 이번에는 참살이와 자연의 음미를 바탕으로 한 ‘산길탐방’이라는 우리식 트레킹 개념으로 편집해 색다른 맛을 냈다. 산행코스와 등반루트 지도는 물론이고 현장사진과 주변의 문화유적, 교통 및 맛집, 숙박정보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책 견본은 관동산악연구회 홈페이지(www.guidesan.com)에서 볼 수 있는데 수시로 함께 떠나는 산길탐방 정보도 올라와 있다. 02-871-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