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주로 도입하는 중동산 원유의 기준 가격인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4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2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3.07달러 급락한 37.3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先物)가격은 0.93달러 내린 38.98달러, 영국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1.09달러 하락한 40.36달러로 각각 마감됐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