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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삼성화재, KEPCO45 완파

입력 | 2008-12-25 02:58:00


삼성화재가 24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에서 안젤코 추크의 맹활약(24득점)을 앞세워 KEPCO45를 3-0(25-18, 25-19, 25-18)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1라운드 2승 3패의 초라한 성적을 보였던 삼성화재는 2라운드 전승으로 시즌 7승(3패)째를 거두며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여자부에서는 KT&G가 현대건설을 3-0(25-22, 25-23, 25-18)으로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