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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美대사관 백색 가루, 유해성 없는 물질로 판명

입력 | 2008-12-27 03:00:00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질병관리본부는 24일 주한미국대사관에 배달된 백색 가루 우편물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해성이 없는 물질로 최종 판명됐다고 26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립보건연구원에서 검체를 넘겨받아 이틀간 정밀 검사한 결과 탄저나 리신 등 생물테러 물질과 관련한 유해성이 없는 물질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