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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스타킹′, 유재석 ′무한도전′ 눌렀다

입력 | 2008-12-28 11:16:00


연말 방송가에서 강호동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강호동이 진행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 경쟁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을 뛰어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7일 방송한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전국가구 시청률 17.5%(이하 동일기준)를 나타내, 같은 시간 지상파 3사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연말특집 콘서트를 방송한 ‘무한도전’은 15.3%에 머물러 ‘스타킹’과 격차가 벌어졌다.

시청률에서 강호동이 선두에 오늘 이날 열린 KBS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도 강호동은 유재석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강호동은 올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인 예능인으로 선정돼 방송연예대상의 주인공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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