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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불우아동위해 자선콘서트

입력 | 2008-12-29 13:52:00


‘발라드 훈남’ 케이윌이 불우아동을 위해 자선 콘서트를 벌인다.

29일 오후 경기 수원의 아동복지기관 ‘동광원’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수원시내에 위치한 모던실용음악학원 시드 콘서트 홀에서 자선 콘서트를 갖는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작곡가로 유명한 김형규의 요청을 받고 이번 자선콘서트를 갖게된 케이윌은 “같이 음악 작업을 많이 한 사이라 선뜻 제의에 응해줬다”며 “데뷔 이후 올 겨울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며, 좋은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고 밝혔다.

케이윌은 이날 콘서트에 노개런티로 참여하기로 했으며, 콘서트 출연 요청을 받고 이날 예정됐던 일정을 취소하거나 다른 날로 미뤘다. 가수 더 원, 유리, 조단 등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한편 케이윌은 MC몽이 가사를 쓴 발라드곡 ‘러브119’로 활동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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