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오리콘의 왕별이 된 토호신기(동방신기의 일본식 발음)

입력 | 2008-12-30 07:36:00


보아와 세븐, 비가 미국 진출에 나선 가운데 남성그룹 동방신기는 일본 진출 4년 만에 정상급 가수로 우뚝 섰다.

동방신기는 올해 일본에서 발표한 4장의 싱글을 모두 오리콘 주간차트 1위에 올려놓았다.

이는 역대 외국인 아티스트 사상 최다 1위 기록. 아울러 ‘도우시테 키미오 스키니 낫테 시맛탄다로’(이하 ‘도우시테’)는 ‘2008년 USEN 연간 랭킹’(2008년 1월4일∼12월4일 집계·청취자들의 신청횟수와 방송횟수를 집계해 발표) J-팝 리퀘스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활약 속에 동방신기는 지난달 열린 ‘제 41회 베스트히트가요제’에서 2년 연속 골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고, 30일 열릴 일본 권위의 음악시상식인 ‘일본레코드대상’에서 우수작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31일에는 일본 최고 권위의 연말가요축제 NHK ‘홍백가합전’에 한국그룹 사상 처음으로 출연해 2008년 활약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화보]1년 7개월 만에 돌아온 다섯남자들, 동방신기

[관련기사]동방신기, 日 영화 ‘스바루-昴-’ 카메오로 깜짝 등장

[관련기사]동방신기, 日서 ‘2008년 최다신청곡 가수’ 선정

[관련기사]동방신기, 美 퓨즈TV서 亞최고 아티스트로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