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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아듀, 악몽의 2008 증시

입력 | 2008-12-31 02:59:00


국내 주식시장이 수많은 투자자의 가슴을 멍들게 한 채 30일을 끝으로 한 해를 마감했다. 연초 1,800 선대에서 힘차게 출발한 코스피는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아 한때 세 자릿수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내년에는 증시에서 더 희망찬 소식이 많이 나와 투자자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기를 기대해 본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