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해 행정인턴 220명을 뽑는다.
채용분야는 일반행정 110명, 사회복지 70명, 전산 10명, 토목 및 건축 20명, 화공·전산·기계 분야 10명 등이다.
30일 현재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대졸자나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은 미취업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내년 2월 대학 졸업예정자는 지원할 수 있지만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 등은 응시할 수 없다.
행정인턴으로 채용되면 하루 8시간 주5일 근무를 기준으로 10개월 동안 월평균 급여 10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4대 사회보험에도 가입하게 된다.
세부 모집공고는 31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시군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내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대구시 경제정책과를 통해 접수시킬 수 있다. 053-803-3241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